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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600명을 돌파하였다고 해요. 대체 왜죠?

언제쯤 줄어들까요 ㅠㅠ

가정 보육하느라 하루 세끼를 다 챙겨주려니 정말 힘드네요.

어쩔 수 없이 배달 찬스, 포장 찬스를 쓴답니다.

오늘은 아들이 김밥이 먹고 싶다고 하여 고봉민 김밥 찬스를 썼답니다.

간쪼가 주문한 김밥은 고봉민 김밥과 돈까스 김밥이에요. 고봉민 김밥은 아들이, 돈까스 김밥은 간쪼가 먹을 거랍니다.

김밥집 여러 군데가 있지만 고봉민 김밥을 먹은 뒤로는 김밥천국 김밥을 못 먹겠더라고요 ㅠㅠ 맛 차이가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어요. 김가네 김밥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고봉민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간쪼가 느끼기에 고봉민도 전과 같지 못한 것 같아요. 사장님이 바뀐 뒤로 김밥을 기계에 넣어서 잘라주시더라고요. 크기는 일정한데 맛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확실히 칼로 직접 자른 게 더 맛있어요.

고봉민 김밥은 기본 김밥이에요. 김에 밥, 단무지, 햄, 맛살, 계란, 연근, 깻잎, 당근이 들어있어요. 구성은 알차요. 밥보다도 속이 더 많아서 더 맛있답니다. 아들은 깻잎을 빼고 먹어요. 한 잎에 먹기 커서 조금씩 잘라준답니다. 돈까스 김밥은 고봉민 김밥에 돈까스와 돈까스 소스가 들어가 있어요. 처음에는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고봉민 김밥에서는 돈까스 김밥을 자주 사 먹어요. 바삭바삭 씹히는 돈까스가 식감을 살려주고 고기라 맛도 더 있답니다. 근데 아들은 돈까스는 안 먹는대요. 아들 입맛에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두 가지 김밥을 비교해 보세요. 고봉민 김밥은 밥양이 적은 대신 속재료가 다양해서 좋아요. 크기도 적당해서 맛도 골고루 느껴진답니다. 사실 예전엔 더 크게 느껴졌는데 요새는 많이 안 큰 느낌이에요. 그래도 김밥천국 김밥보다는 기본 맛이 더 맛있어서 자주 사 먹는답니다. 단 아쉬운 점은 기계로 썰어준다는 점. 대체 왜 기계로 썰어주는 건지 모르겠어요. 크기는 일정하지 않아도 칼로 직접 썰어주는 게 훨씬 맛있는데 말에요.

고봉민 김밥에 컵라면 하나 먹으면 배도 엄청 부르답니다. 간쪼는 배불러서 컵라면은 패스했지만 여러분들은 맛있고 든든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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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민 김밥 정보 알려드려요.

구입 가격 : 고봉민 김밥 - 3000원, 돈까스 김밥 - 3500원

🥣맛은 주관적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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