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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이번에는 간쪼가 요새 푹 빠져있는 간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간쪼는 건어물을 좋아한답니다. 특히 오징어를 좋아하는데 요새 오징어값이 너무 비싸져서 자주 못 사 먹게 되더라고요. 구워서 먹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어서 마른 오징어보다 조미건어포 종류를 많이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그중 요새 한창 빠져있는 한양식품에서 나온 오징어 숏다리를 소해해 드릴게요.

요 제품 예전에는 동네 마트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요새는 큰 마트에서 묶음으로 파는 경우 아니면 잘 안보이더라고요.

가격도 예전엔 500 원주고 사 먹었었는데 요새는 1000원이 넘더라고요.

양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가격은 두배 이상이 올랐어요. 

그래도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요. ㅜㅜ 그래서 저는 인터넷에서 10개 묶음으로 몇 묶음 구입해서 쟁여놓고 먹는답니다.

한양식품 오징어 숏다리는 두 가지의 맛이 있어요. 오리지널과 매콤한 맛이 있답니다. 저는 매콤한 맛보다 오리지널을 더 좋아해요. 그리고 요새 숏다리 말고도 꽃보다 오다리라고 긴 오징어 다리도 팔더라고요. 아직 그건 안 먹어봤지만 저에겐 요 제품이 아직까진 베스트예요. 포장지는 크게 바뀐 게 없는 것 같아요.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오징어가 너무 웃기게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오리지널 숏다리예요! 저의 특징은 쫄깃하고 딱딱한 다리! 전자레인지에 약간만 데우면 훨씬 붇럽게 즐기실 수 있어요!! 치아가 약하신 분은 주의하세요~~"라고 오징어가 말해요. 저는 딱딱한 거 씹는 재미 때문에 그냥 먹지만 치아 약하신 분들은 꼭 전자레인지에 돌려 드세요.

(비닐은 꼭 뜯으시고 안에 내용물만 10초~20초 정도 돌리시면 된답니다.)

오징어 숏다리를 꺼내봤어요. 작은 오징어 다리만 들어있어요. 몸통은 어디 있나요? 궁금하네요. 몸통은 어디로 갔을지. 다른 제품에 쓰였겠죠? 보통 10개의 다리가 들어있는데 용량 때문에 몇 개가 더 들어있거나 덜 들어있어요. 이번에 뜯은 건 다리 9개짜리랑 더 조그마한 오징어 다리가 더 들어있었어요.

같은 20g인데 어떤 거는 적게 들어있단 느낌이 들더라고요. 약간 복불복 같은 제품이에요.

제가 오징어 숏다리를 뜯으면 아들이 쪼르르 달려와서 자기도 달라고 해요. 딱딱해서 작은 거 위주로 주면서 꼭꼭 씹어먹으라고 얘기해줘요. 아들도 저 닮아서 오징어 좋아하더라고요.

오징어 안 좋아하는 편쪼도 가끔 이 제품은 맛있다고 먹더라고요.

조미가 되어있어서 먹을 때 끈적이는 게 손에 묻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건어물 제품이 다 그렇듯 냄새가 납니다. 특히 손에 냄새가 ㅋㅋㅋ 저야 오징어 좋아하니 상관없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냄새 때문에 싫어하더라고요.

손에 냄새 배는 게 싫으시다면 도구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만 좀 더 저렴해진다면 많이 많이 쟁여놓고 먹고 싶어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살찌고 턱 아프다는 점 알아두세요.

요즘 저의 최애 간식 중 하나인 오징어 숏다리를 소개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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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식품 오징어 숏다리 정보 알려드려요~

내용량 : 20g

원재료명 : 오징어 96%, 백설탕, 천일염, 향미 증진제, 사카린나트륨 제제 기타 주류

 

*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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