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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음료수 리뷰를 올려보려합니다.

마트에서 제 눈에 띈 음료수가 있었어요.

바로 봉봉 복숭아 맛이에요. 간쪼는 복숭아를 좋아해요.

그런데 복숭아 음료수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우리가 아는 2%는 너무 물탄 맛이라 거의 마시지 않게 된답니다.

그런데 봉봉에서 복숭아맛을 내놨다고 하니 사봤어요.

봉봉 좋아하시나요? 우리가 흔히 아는 봉봉은 포도맛이죠~

포도 알갱이가 들어있어요. 어렸을 때 자판기에 봉봉 포도맛과 쌕쌕 오렌지맛은 꼭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주 사마셨어요. 포도 알갱이 덕분에 씹는 맛도 있었고 한 캔을 마시면 배도 불렀답니다.

추억 돋아서 이번 봉봉 복숭아 맛을 사와봤어요.

복숭아가 들어있으니 더 맛있겠지요?

봉봉 글자가 눈에 띄어요. 역시 봉봉은 촌스러운게 매력이에요. 싱그러운 과즙 속에 알갱이가 쏘옥이라네요~ 기대되네요. 캔을 따기 전 꼭 흔들어 주세요. 흔들어야 알갱이들이 위로 올라온답니다.

컵에 따라보았어요. 알갱이들이 같이 나와요. 색은 제가 상상했던 색은 아니예요.

마치 통조림에서 건더기 건져먹고 남은 국물 색이예요. ㅋㅋㅋ

알갱이를 숟가락으로 건져봤어요. 잉? 건더기가 너무 작아요.

물론 크면 안나오는게 문제이긴 한데 너무 작으니 또 아쉽네요.

맛을 봤어요. 복숭아 맛이 나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 복숭아 맛은 의외로 많이 나요.

알갱이가 진짜 복숭아예요. 먹으면 과일처럼 씹히는 식감이예요. 

 

😋 맛 평가를 해보았어요.

편쪼 - 2%가 아닌 20%복숭아 맛이 난다. 맛있다. 복숭아는 백도인것 같은데 황도라고 쓰여있다. (당황한 편쪼예요.) 복숭아 맛이 잘 난다. 그렇다고 통조림 맛은 아니다. 목에 남는게 없어서 좋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다. 자주 사마실 듯하다. 의외로 맛이 땡긴다.

간쪼 - 복숭아 음료를 마시는 기분이 드는 음료는 처음인 것 같다. 기존의 다른 복숭아 음료에 비해 맛있다. 알갱이만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 아니면 알갱이 양이 더 많던지.

 

편쪼도 간쪼도 만족스러워했던 음료수예요. 편쪼는 복숭아 음료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좋은 평을 해주었어요.

복숭아 음료 좋아하신다면 봉봉 복숭아 맛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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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봉 복숭아 맛 정보알려드려요.

 

구매처 : 롯데슈퍼

가격 : 약 800원 정도

제조원 : 해태에이치티비

원재료명 : 정제수, 당시럽, 황도다이스(복숭아과육), 설탕, 복숭아클리어농축액, 합성향료(복숭아향, 시트러스향), 구연산, 펙틴, 비타민C, 정제소금, 혼합제제[정제수, 유화제, 아라비아검, 가공유지, 카로틴(착색료), 비타민C]

영양정보 : 총 내용량 340ml, 188kcal

나트륨 30mg, 탄수화물 46g, 당류 46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g

 

*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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