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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어느 날, 티브이에서 나오는 페레로로쉐 광고를 보고 아들이 "엄마, 나도 저 초코볼 먹고 싶어~"라고 하네요.

자식, 이제 다 컸다고 티브이 보면서 뭐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편의점에 간 김에 5구짜리로 하나 사 왔답니다.

페레로 로쉐 초콜릿이에요. 적게는 3구짜리에서부터 많게는 42구짜리까지 있답니다. 편의점에는 3구, 5구, 8구, 16구짜리가 있었어요. 그중 저희는 5구짜리로 구매했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있어요. 포장도 몇 구짜리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8구짜리 이상부터 플라스틱 통에 들어져 있답니다. 선물용으로는 8구 이상이 좋은 것 같아요. 금색 박스에 리본이 그려져 있어요. 나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페레로 로쉐만의 고급스러운 포장 덕분에 초콜릿 중에서도 상급인 것 같아요. 박스를 뜯으면 초콜릿 5개가 들어있어요. 동그란 초콜릿을 금색 포장지로 감싸주었답니다.

마치 초콜릿에 금가루 뿌려놓은 듯한 포장이에요. 다른 초콜릿보다 페레로 로쉐를 선물 받으면 뭔가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ㅋ 간쪼랑 편쪼는 이 초콜릿 좋아해서 가끔 선물로 주고받았어요. 

포장지를 벗기면 초콜릿이 나와요. 동글동글한 모양에 부서진 헤이즐넛이 박혀있어요. 그리고 반을 잘라보면 안에 통 헤이즐넛이 들어있답니다. 자칫 달기만 할 수도 있는 초콜릿에 헤이즐넛을 넣어서 고소함을 느끼게 해 준 것 같아요. 초코볼 안에 초코크림이 들어있어요. 저 초코크림이 맛있어요. 페레로로쉐를 먼저 맛보고 얼마 뒤에 누텔라를 먹어봤는데 누텔라를 처음 맛보고 딱 떠올린 게 바로 페레로로쉐예요. 그래서 누텔라도 맛있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달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씹히는 식감도 있어서 간쪼는 좋아한답니다. 초콜릿도 부드럽답니다. 냉장고에 넣어놨다 드셔도 맛있어요. 견과류(헤이즐넛)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크기도 크고 맛도 달기 때문에 아들에게 한 개만 주었어요. 맛있는지 잘 먹더라고요. 사실 2개까진 괜찮은데 한 번에 3개 이상 먹으면 많이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페레로 로쉐는 가격이 사악하지만 가끔 사 먹으니 이런 사치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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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 로쉐 5구 정보 알려드려요.

구입처 : GS25

구입 가격 : 3000원

원재료명 : 밀크 초콜릿(30%)(설탕, 코코아버터, 코코아매스, 탈지분유, 무수 유지방, 레시틴, 합성향료(바닐라향)), 헤이즐넛, 설탕, 식물성 지방, 밀가루, 유청분말, 저지방 코코아 파우더 레시틴 탄산수소 나트륨, 소금, 합성향료(바닐라향)

영양정보 : 총 내용량 63g, 382kcal

나트륨 37.5mg, 탄수화물 30.3g, 당류 24.9g, 26.7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8.8g, 콜레스테롤 5mg 미만 단백질 5.1g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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