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쪼의 냠냠스토리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프리퀀시를 다 모아서 다이어리로 교환도 할 겸 커피와 케이크를 포장해 왔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카페 내에서 취식은 불가해요. 그래서 간쪼도 포장해왔답니다. 간쪼가 마실 카라멜마끼야토 벤티 사이즈, 편쪼가 마실 바닐라라떼 그란데 사이즈, 생크림 카스텔라 이렇게 세 가지 포장해 왔어요.

둘 다 따뜻한 커피로 주문했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차가운 거 마시면 목이 아프더라고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무조건 아이스였는데 말에요 ㅠㅠ 카라멜드리즐 많이로 부탁드렸어요. 사실 바닐라라떼와 카라멜마끼야토의 차이점은 카라멜드리즐 유무인 것 같아요. 카페라떼에서 바닐라 시럽을 추가하면 바닐라떼가 되고, 거기다 캬라멜드리즐을 추가하면 캬라멜마끼야토가 되더라고요.

생크림 카스텔라는 스타벅스 케익류중에서 무난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케익 중 하나에요. 카스테라 빵 안에 생크림이 들어있어요. 과일은 없지만 커피랑 마시기에 부드럽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안에 잘라보면 생크림이 들어있어요. 편쪼도 한 입 먹어보더니 맛있대요. 안에 들어있는 생크림이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아들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초콜릿도 아들 몫이랍니다. 생크림이 조금 더 들어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생크림 카스텔라는 언제나 옳답니다.

☕스타벅스 가격 알려드려요.

바닐라 라떼 그란데 사이즈 - 5700원

카라멜 마키아또 벤티 사이즈 - 6600원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 4500원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