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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왔어요.

작년 이맘때쯤 스벅 프리퀀시 모은다고 엄청 사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는 도전 안 하기로 마음먹어서 자주 안 가게 되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막상 가기 꺼려지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도 매달 통신사 혜택인 1회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사용하려 들리기는 한답니다.

오늘 날씨가 우중충해서 인지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다녀왔어요. 5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도 자주 안 가게 되네요.

스타벅스에서 자주 마시는 커피가 있으신가요?

간쪼는 주로 마시는 게 바닐라라떼, 캬라멜마끼야토, 돌체라떼 예요. 그중 오늘은 캬라멜마끼야토가 마시고 싶어서

테이크 아웃해왔답니다. 커피 한잔에 5~6천 원인 요즈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마시기 위해 간쪼가 사용한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기프티콘을 저렴하게 구매한다.

선물 받은 기프티콘이 있다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직접 구매하는 것도 좋아요. 네이버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검색하면 3800~4000원 사이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저 가격보다 더 저렴한 곳이 있어요.

바로 기프티 스타라는 곳입니다. 다운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돼요.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iftistar.app

 

기프티스타 - 가장 간편한 모바일상품권 거래 앱 - Google Play 앱

가장 간편한 모바일상품권 거래 앱, 기프티스타! 기프티스타는 모바일상품권 거래를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이제 앱 하나로 모든 모바일상품권을 1분 안에 거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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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플은 기프티콘을 사고팔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기프티콘이 있답니다. 여기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살 수 있는데요 아메리카노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쿠폰이 있으니 원하시는 것을 구매하시면 돼요. 아메리카노가 보통 3400~3600원 정도로 판매를 하더라고요. 유효기간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면 돼요.

오늘 간쪼는 3600원을 주고 구매했어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보다 500원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2. 스타벅스 어플을 이용한다.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어플은 필수예요. 어플을 통해 구매를 할 수도 있고, 별 적립 혜택도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끔 음료 쿠폰을 주기도 해요. 레벨에 따라 생일 쿠폰도 주는데 꼭 챙겨야 할 혜택이에요. 요즘 좋아진 점은 스타벅스 어플에 기프티콘을 등록하여 사이렌 오더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기프티콘 사용하려면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사이렌 오더에서도 등록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답니다. 정말 좋아요. 프리퀀시도 적립할 겸 어플을 꼭 이용해 주세요.

3. 통신사 혜택을 이용한다.

스타벅스 통신사 혜택은 많이 없어요. 줄어들기도 했고요. 예전에 KT 통신사 혜택으로 주 1회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는데 월 1회로 바뀌었어요. (다시 되돌려 주세요.) 그리고 vip는 아메리카노 1잔이 무료라고 합니다. 단, 포인트 차감이 된답니다. 보통 한 사이즈 업하게 되면 +500원 차이가 나요. KT로 사이즈 업 혜택을 받게 되면 500원 할인을 받은 셈이죠.

이밖에도 다양한 카드 혜택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이러한 방법으로 사 온 커피는 아이스 캬라멜마끼야토에요.

원래 어플로 스타벅스 카드로 주문하게 되면 6100원인데 실질적으로 간쪼는 5100원으로 총 1000원 저렴하게 구입을 한 거랍니다. 별 적립도 받고, 프리퀀시도 받았으니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가격이죠?

컵 그림이 바뀐 것 같아요. 원래 초록색이었는데 흰색으로 바뀌었네요. 카라멜마끼야토는 맨 아래부터 바닐라 시럽 - 우유 - 커피 - 얼음 - 캬라멜드리즐로 이루어져 있어요. 간쪼는 얼음 조금, 캬라멜드리즐 많이로 변경했답니다. 어플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내가 원하는 데로 바꿀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컵 뚜껑도 마시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좋아요. 들고 오는 동안 흘리지 않고 가져올 수 있었답니다. 위에 뚜껑만 살짝 들어 올린 후 마시면 편하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어요. 보통 캬라멜마끼야토는 섞지 않고 빨대를 이용해 맨 아래층부터 윗층까지 순서대로 음미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간쪼는 섞어서 마셔요, 그게더 맛있으니까요.

빨대를 이용해 잘 저어 주세요.

잘 섞인 것 같으니 다시 뚜껑을 덮어주었어요. 얼음을 조금으로 바꾸었더니 벌써 다 녹아버렸네요. 컵홀더까지 끼운 뒤 맛있게 마시면 된답니다. 역시 맛있어요. 달달하니 마음에 드네요. 생크림까지 올리고 싶은 유혹은 겨우 참았답니다. 캬라멜마끼야토는 우유맛이 많이 느껴져요. 커피의 쓴맛은 거의 느끼실 수 없답니다. 그만큼 달달한 맛이 강해요. 간쪼는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자주 마시지만 단 커피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천드립니다.

집 앞에 있는 스벅이 리저브라서 다음에는 리저브 커피를 마셔볼까 해요. 혹시 맛있는 메뉴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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