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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네요.

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추워서 더 못 나가겠어요.ㅠㅠ

아들은 이제 슬슬 집에 있는 게 지겨운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일단 치킨으로 아들을 달래 봅니다.

오늘 먹은 치킨은 굽네 오리지널 치킨이에요. 오랜만에 시켜보았어요.

오늘은 왠지 튀긴 후라이드가 아닌 치킨이 먹고 싶어서 굽네로 주문했답니다.

치킨과 콜라 세트를 주문했어요. 간쪼는 기프티콘이 있어서 굽네 홈페이지에서 직접 주문을 했어요. 굽네 오리지널 + 콜라 세트를 주문했어요. 배달료도 추가 결재해야 한답니다. 구성은 치킨, 무, 양념이에요.

양념은 두 가지가 왔어요. 매콤소스와 달콤소스. 오늘은 오리지널 그대로 먹어보고 싶어서 양념을 찍어먹지 않았어요. 취향대로 골라서 드시면 돼요. 두가지 소스를 주니 좋은 것 같아요.

튀기지 않고 닭 그대로 구워내서 튀김옷이 없어요. 예전에 굽네 초창기에 시켜 먹었을 땐 구운 계란도 함께 보내줬던 게 생각나네요. 예전엔 치킨값도 저렴해서 자주 시켜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요즈음 브랜드 치킨들은 너무 비싸져서 자주 시켜먹기가 싫더라고요. 다시 치킨값이 내려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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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오리지널 치킨 살을 뜯어보면 염지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약간 빨간 양념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그래서 매울까 걱정했는데 아들이 아무 말 안 하고 잘 먹더라고요. 다행입니다. 튀기지 않아서 아들에게 주기 더 좋은 것 같아요.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서 좋아요. 생각보다 살도 적당히 있어요. 조각조각 크기도 적당하답니다. 굽네 오리지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남은 건 보관해뒀다 소스 찍어서 먹어야겠어요.

가끔은 튀긴 후라이드 치킨이 아닌 구운 굽네 오리지널 치킨을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굽네 오리지널 가격 : 오리지널 + 콜라 1.25리터 + 배달료 = 17000원 (기프티콘 14700원으로 구입) + 2000원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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