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응급실 국물 떡볶이 + 튀김 리뷰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도 간쪼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고 있어요. 

오늘은 새로운 곳에서 떡볶이를 시켜보았어요.

지난번 신전떡볶이가 실망스러웠어서 체인점 떡볶이를 시키기에 망설여졌지만

지역 카페에서 맛있는다는 평을 여러 번 봤던 떡볶이 집이라 시켜보았어요.

바로 응급실 국물떡볶이랍니다.

간쪼가 시킨 메뉴는 응급실 국물떡볶이 (떡 많이) 부상 맛과 치즈 추가, 모둠튀김 (소)이에요. 리뷰 이벤트로 사이다랑 단무지를 보내주셨어요. 치즈 넣어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치즈를 추가했답니다. 배달이 늦었는지 치즈가 다 굳어있었어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따로 데워서 녹여준 뒤 넣어주었답니다. 3000원치곤 양이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너무 금방 다시 굳더라고요,

양이 많아서 그릇에 덜어 먹었어요. 기본 토핑이 떡, 어묵, 메츄리알, 수제비, 고구마 떡, 만두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간쪼가 선택한 부상 맛은 달달한 맛으로 전혀 맵지 않아요. 매운 것 좋아하시는 분은 맵기 조절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같이 온 튀김은 모둠튀김 소자로 김말이 2개, 야끼만두 2개, 크로켓 1개, 치즈스틱 1개, 야채튀김 1개, 어묵 튀김 2개, 잡채말이 1개 총 10ps가 왔어요. 종류별로 따로 주문할 수 도있으니 좋아하시는 튀김으로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튀김을 잘라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니 맛있어요. 떡볶이 맛이 매운맛이 전혀 안 느껴져서 아이랑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한 단계 매운맛으로 주문해도 될 것 같아요. 양이 많아서 남기게 됐어요. 1인 메뉴로 조금씩 팔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점이 아쉽네요. 그리고 먹다 보니 떡이 국물을 다 빨아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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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고 2020년도 마무리 잘해야겠어요.

내일부턴 새로운 2021년이니 다시 힘내서 블로그도, 육아도 해야겠지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응급실 국물 떡볶이 가격 알려드려요.

떡볶이 14000원 + 치즈 추가 3000원 + 모둠튀김 (소) 4500원 + 배달료 2500원 = 총 23500원

지금 배달 4번 하면 1만 원 환급 이벤트 하고 있어요.

꼭 신청해서 혜택 받으세요.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해 놓을 게요.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