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쪼의 냠냠스토리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집에만 있으니 자꾸 먹을 것만 찾게 되는 요즈음이에요 ㅠㅠ

특히 아들이 있으니 간식거리를 쟁여놓지 않을 수가 없네요.

간쪼 아들은 떡을 좋아해요. 특히 꿀떡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간쪼네 근처에는 떡집이 없어지고 조금 먼 거리에 있어요. 그래서 급작스레 먹고 싶다고 할 때에는 사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하던 중 냉동보관용 꿀떡을 발견했어요. 꿀떡이 막 만들었을 땐 말랑말랑 맛있는데 하루 뒤에는 굳어서 맛이 없잖아요. 그런데 굳지 않는 꿀떡이래요, 그리고 해동된 떡을 다시 재 냉동해도 괜찮다고 하는 떡을 발견했어요.

반신반의하며 일단 한 봉만 주문해보았어요.

굳지 않는 아리울 떡 모듬 꿀떡이에요. 총 1kg으로 양은 넉넉해요. 지퍼백 형태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 좋답니다. 아리울 떡 공방에서 다른 떡 제품도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다음에 기회 되면 다른 떡도 구매해 봐야겠어요. 요새 떡을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넷 주문은 신세계랍니다.

먹을 만큼 그릇에 꺼내놓아요. 남은 떡은 다시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초록색, 하얀색, 분홍색 떡이에요. 일반 떡집에서 사 먹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실온에서 30분 정도 냅두래요. 냉동 보관된 거라 딱딱해요. 

기다리지 못하는 간쪼는 언제 녹나 찔러보고 눌러보고....ㅋㅋㅋㅋ 인내심이 부족한 간쪼랍니다. 눈앞에 두면 안 돼요 ㅠㅠ 살짝 녹았을 때 반 잘라보았어요. 안에 꿀 보이시나요? 사실 자르면서 꿀이 터져 나온 건 안 비밀. ㅎㅎ

갓 만든 꿀떡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기다리기 힘드신 분들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시거나 프라이팬에 구워드 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엔 살짝 구워서 먹어봐야겠어요. 그래도 냉동실에 쟁여 놓으니 아들이 꿀떡 먹고 싶다고 할 때 꺼내 줄 수 있어서 마음은 편하네요. 떡 좋아하신다면 굳지 않는 아리울 떡에서 구매해 보세요^^

🍡굳지 않는 아리울 떡 특징

1. 100% 국내산 쌀로 만듭니다.

2. 믿을 수 있는 농업진흥청 특허기술로 만든 굳지 않는 떡입니다.

열을 가하거나 찌지 않고 해동 후 바로 드실 수 있어요.

3. 차갑게 드시거나 구워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드시기 20~30분 전에 꺼내 놓았다 드세요.

4. 오랫동안 보관하실 때는 밀봉 후 냉동 보관해주세요. 해동하거나 보관할 때 밀봉해주셔야 떡이 마르지 않아요.

🍭굳지 않는 아리울 떡 모듬 꿀떡 정보 알려드려요.

원재료명 : 쌀, 백설탕, 볶음참깨, 딸기 레진, 쑥가루, 두류가공품, 식염, 밀가루, 천일염, 당류 가공품 (기타 과당, 합성향료(쑥향), 치자 청색 소, 치자 황색 소, 비타민C, 인진쑥 농축액(인진쑥)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도 일어나니 눈이 와있네요. 제법 쌓여있었어요.

그래서 아들과 꽁꽁 싸매고 눈 만져보고 왔어요.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했답니다. 매일 집콕만 하다 오랜만에 나와서 기분 전환하니 좋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간식은 김부각이에요. 예전에 마트에서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아들도 잘 먹어서 또 사줘야지 했답니다. 그러던 중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 씨가 부각을 엄청 맛있게 먹어서

부각이 난리가 났었잖아요. 그래서 간쪼도 먹어보려고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 ㅠㅠ

하지만 조금 기다린 끝에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근데 가격이 올랐어요...

제일 평이 좋은 김부각 춘향 애 부각을 주문해보았어요.

간쪼는 10봉을 주문했어요. 김부각을 좋아하기도 하고 10봉이 5봉 세트보다 더 저렴해서 10봉 세트로 주문했어요. 혹시 입에 안 맞을 것 같아 고민이신 분들은 5봉 세트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먹을 때마다 한 봉씩 꺼내서 먹고 보관하기 좋은 것 같아요. 100% 국내산 찹쌀과 김으로 만들어졌다니 믿고 먹을 수 있겠죠?

한 봉을 뜯어보았어요. 지퍼백 형태라서 보관하기 좋아요. 한 번에 다 먹을 수도 있겠지만 남으면 지퍼백을 닫아서 보관하시면 돼요. 손바닥보다 조금 큰 김부각이 5장 들어있어요. 춘향 애 김부각이 다른 제품과 다른 점은 작게 잘라져 있는 형태가 아니라 조금 큰 형태의 김부각이 들어있다는 점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부서지지 않았어요.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작게 잘라져 있으면 아이에게 주기가 더 쉽긴 한데 그 점은 아쉽네요. 그래도 저 큰 상태로 하나씩 먹어도 괜찮아요. 찹쌀과 깨가 붙어있어요. 생각보다 찹쌀이 많이 붙어있어요. 그전에 구매했던 제품 중 하나는 찹쌀이 많이 붙어 있지 않은 김부각도 있었거든요. 확실히 찹쌀에 따라 맛이 조금 차이가 나더라고요.

찹쌀과 깨는 한 부분에만 발라져 있어요. 그래서 뒤집어 보면 김이 보인답니다. 두께도 확인해 보세요. 먹기 딱 좋아요. 적당히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요. 튀긴 제품인데 기름 쩐내가 안 나서 좋아요. 잘못 사면 기름 쩐내 난다는 제품을 봤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다행히 기름 쩐내가 안 나네요. 맛있어서 아들과 그 자리에서 한 봉 다 먹었어요.

설탕은 들어있지 않고 천일염만 조금 들어있어요. 근데 간쪼입엔 안 짜요. 먹을 때 커서 불편하신 분은 봉지에 넣은 채로 부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맥주 안주로도 딱이고 입심심할 때 한 봉씩 꺼내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 먹고 또 구매해야겠어요. 화사씨가 왜 그렇게 맛있게 먹나 이해가 되네요. 식품유형은 과자라고 쓰여있어요. 근데 반찬 없을 때 하나씩 꺼내 먹어도 좋아요. 김부각 좋아하신다면 춘향 애 부각 추천드려요.

🙂춘향애 김부각 정보 알려드려요.

내용량 : 50g

구입처 : 쿠팡 (구매 링크 댓글에 있어요~)

구입 가격 : 10봉 27000원 + 배송료 3000원 = 30000원

원재료명 : 조미김 (김, 찹쌀, 천일염, 참깨), 옥배유

영양정보 : 191kcal

나트륨 142mg, 탄수화물 30g, 당류 0g, 지방 8.91g, 트랜스지방 3.62g, 포화지방 0.73g, 콜레스테롤 0.02mg, 단백질 8.43g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며칠 전부터 아들이 소시지 반찬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첨가물 때문에 소시지 반찬을 잘 안 해주는데 오랜만에 주기로 약속해서 주문을 했답니다.

마침 마트에 뽀로로 소시지가 있어서 주문해보았어요.

뽀로로가 그려져 있다고 하니 아들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포장에서부터 뽀로로가 그려져 있네요. 뽀로로와 친구들이 아직도 인기가 많나 봐요. 아들은 정작 뽀로로 만화는 안 보는데 캐릭터는 왜 좋아하는 걸까요? ㅋㅋ 소시지를 꺼내보았어요. 그림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뽀로로와 친구들 그림은 코코아 분말로 만들었대요. 저렇게 예쁘고 깔끔하게 그려진 게 신기하네요.

소시지를 굽기 전 단계가 있어요. 일단 칼집을 내야 해요. 안 그러면 뜨거운 불에 껍질이 터진답니다. 그래서 꼭 칼집을 조금씩 내주어야 해요. 그러고 나서 뜨거운 물에 담가둬요. 기름기랑 식품 첨가물을 조금이라도 뺄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주는 거니 몸에 안 좋은 건 최대한 적게 주는 게 좋겠죠? 5분 정도 담가놓은 후 물기를 빼줘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 후 

소시지를 넣고 볶아줘요. 어느 정도 볶아주면 칼집 낸 부분이 벌어진답니다. 볶을 때도 그림이 사라지거나 망가지지 않아요. 완성된 후 식판에 담아주면 돼요.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아들이 좋아했어요. 같은 소시지인데도 이게 더 맛있대요.

🐊뽀로로 친구들이 알려주는 비엔나소시지가 더 특별한 이유!

1. 100% 국산 돼지고기

2. 4 무첨가 - 보존료(소브산칼륨), 향료, 증점제, 산화방지제

3. 짜지 않아 순한 맛 - 나트륨 약 25%↓(자사 비엔나소시지 대비)

🐸뽀로로가 알려주는 맛있게 즐기는 팁!

1. 담백하게 즐기는 냄비 조리 - 끓는 물에 3분간 데쳐 기름기를 빼고 짠맛을 줄이면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2. 고소하게 즐기는 프라이팬 조리 -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중간 불에서 1분간 구우면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어요.

3. 바삭하게 즐기는 에어프라이어 조리 - 소시지를 180℃에서 3분간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뽀로로와 친구들 비엔나소시지 정보 알려드려요.

원재료명 : 돼지고기, 돈지방, 정제수, 대두단백, 사탕수수 발효 혼합액, 설탕, 정제소금, 과일 혼합 추출분말, 산도조절제, 복합 조미식품, L-글루탐산나트륨(향미 증진제), 콜라겐 케이싱(코코아 분말)

영양정보 : 총 내용량 270g, 100g당 357kcal

나트륨 500mg, 탄수화물 3g, 당류 2g, 콜레스테롤 65mg, 지방 33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2g, 단백질 12g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 sk 멤버십 있는 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려드렸죠?

티데이라고 해서 티 멤버십 어플에서 이삭토스트 햄치즈 토스트 5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답니다.

간쪼도 소식 듣자마자 다운 받고, 편쪼에게도 말해서 다운 받았어요.

바로 근처에 이삭 토스트 가게가 있어서 다녀왔답니다.

12월 16일 당일에만 가능한 행사예요. 티멤버십 카드당 1회 사용 가능하니 확인하고 가세요. 그리고 이용 가능한 매장이 있으니 이삭토스트 블로그에서 가능 매장을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괜히 헛걸음하시면 안 되잖아요. 맘 카페 보니까 전화도 안 받고 일찍 문 닫은 매장도 있다고 헛걸음했다는 글도 올라와있더라고요. 간쪼도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막상 사오고 나선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시쯤 갔더니 포장하러 온 손님들이 몇 있더라구요.

다른 토스트는 안되고 햄치즈 토스트만 가능해요. 편쪼것과 같이 바꿔와서 총 1000원에 두 개 사 왔어요. 오늘 간쪼의 저녁은 요 토스트가 되었답니다. 아들도 냄새를 맡더니 달라고 해서 조금 잘라주니 잘 먹었어요. 예전에 줬을 땐 반응이 별 로더니 오늘은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햄치즈 토스트 구성은 빵 - 계란 - 햄 - 치즈 - 소스 - 빵 이랍니다. 야채가 들어가 있지 않지만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역시 토스트는 따뜻할 때 먹어야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뭔가 아쉬움이 생긴다면 집에 있는 재료를 추가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행사가 오늘만 해서 아쉽네요.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 했으면 좋겠어요.

🥪이삭토스트 햄치즈 토스트 정보 알려드려요.

영양정보 : 350g, 420kcal, 지방 17g, 탄수화물 48g, 단백질 19g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티 멤버쉽이신 분들~
오늘 하루 이삭토스트 햄치즈토스트가 500원이래요. t멤버십 어플들어가셔서 티데이 누르시고 아래내리시면 이삭토스트 쿠폰받기 나와요. 간쪼도 편쪼꺼랑 해서 두개 사왔어요^^
오늘 단 하루만 하는 행사랍니다.
다들 이삭토스트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춥네요. 코로나 확진자 수가 또 천명이 넘었어요 ㅠㅠ 그래서 더 춥게 느껴지나 봐요.

오늘 하루도 달달한 거 마시고 파이팅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달달한 음료는 달고나 라떼에요.

이름은 달달하구나 달고나 라떼에요. 한창 달고나라떼 만들어 먹는 게 유행이었죠? 간쪼는 자신이 없어서 안만들었어요. ㅋㅋㅋ 누가 만들어주면 모를까. 그리고 언젠가 이렇게 제품이 나올 줄 알았거든요. 겉에서부터 달고나 냄새가 나는 듯해요. 어렸을 때 달고나 참 많이 사먹었었는데 기억나네요. 집에서 엄마가 가끔 만들어주셨던 것도 생각나요. 그런데 사실 간쪼는 이 제품이 커피인 줄 알고 구매했어요. 근데 자세히 보니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더라고요.

일단, 안에 내용물을 살펴볼게요. 마시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 주었더니 거품이 생겼어요. 거품이 너무 많이 생겨서 당황스러웠어요. 조금 진정시켜줬더니 거품도 금방 사라졌어요. 색깔은 완전 커피색인데 커피가 들어있지 않다니 아쉽네요. 냄새는 달고나 냄새가 나요. 일단, 달고나 라떼의 맛을 보았어요. 달고나와 우유가 만났어요. 달달한 달고나 맛이 느껴져요. 달고나 맛 - 우유 맛 - 달고나 맛이 나요. 신기해요. 처음 한 입 마셨을 때 달고나 맛이 확 느껴지다가 우유 맛이 났어요. 그래서 달고나 맛이 별로 안 나네 생각 드는 순간 목에서부터 달고나 맛이 다시 올라왔어요. 

간쪼는 달고나 라떼 그대로 마시기 아쉬워서 커피에 타서 마시기로 했어요. 일단 네스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내려줍니다. 달고나 라떼가 달기 때문에 시럽이나 파우더를 넣지 않았어요. 에스프레소에 달고나 라떼를 다 부어주었어요.

짜잔. 이제 진짜 달고나 라떼 커피가 됐어요. 잘 섞어준 다음에 마셔보았어요. 커피의 쓴 맛도 나고 달달한 맛도 나네요. 시럽을 안넣길 잘 한 것 같아요. 커피 맛이 나기때문에 달고나 맛은 확 줄어들었어요. 간쪼가 에스프레소 2샷을 내려서 그런것 같아요. 1샷만 내려서 섞었으면 달고나 맛도 났을 것 같아요. 취향대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렇게 섞어서 마시니 더 맛있네요. 에스프레소가 없으시다면 일반 커피 믹스를 녹여서 넣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달고나 라떼 맛있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편쪼 한테 만들어달라고 해야겠어요.

달고나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아요. 커피가 아니라 말 그대로 달고나 우유라서 아쉬워요. 집에서 마실 땐 이렇게 에스프레소에 섞어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한 달고나 라떼, 만들기 귀찮다면 이 제품을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푸르밀 달달하구나 달고나 라떼 정보 알려드려요.

구입처 : 홈플러스

구입 가격 : 1650원 (2+1 행사)

원재료명 : 정제수, 달고나(설탕, 물엿 탄산수소 나트륨,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원유, 탈지분유, 가공 전지분(식물성 크림, 정제 가공유지, 유크림), 설탕, 카라기난, 합성향료(달고나 향), 혼합제제(규소수지, 유화제, 셀룰로오스 검)

영양정보 : 총 내용량 250ml, 190kcal

나트륨 200mg, 탄수화물 35g, 당류 35g, 지방 3.6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3.4g, 콜레스테롤 10mg, 단백질 4.6g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네요.

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추워서 더 못 나가겠어요.ㅠㅠ

아들은 이제 슬슬 집에 있는 게 지겨운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일단 치킨으로 아들을 달래 봅니다.

오늘 먹은 치킨은 굽네 오리지널 치킨이에요. 오랜만에 시켜보았어요.

오늘은 왠지 튀긴 후라이드가 아닌 치킨이 먹고 싶어서 굽네로 주문했답니다.

치킨과 콜라 세트를 주문했어요. 간쪼는 기프티콘이 있어서 굽네 홈페이지에서 직접 주문을 했어요. 굽네 오리지널 + 콜라 세트를 주문했어요. 배달료도 추가 결재해야 한답니다. 구성은 치킨, 무, 양념이에요.

양념은 두 가지가 왔어요. 매콤소스와 달콤소스. 오늘은 오리지널 그대로 먹어보고 싶어서 양념을 찍어먹지 않았어요. 취향대로 골라서 드시면 돼요. 두가지 소스를 주니 좋은 것 같아요.

튀기지 않고 닭 그대로 구워내서 튀김옷이 없어요. 예전에 굽네 초창기에 시켜 먹었을 땐 구운 계란도 함께 보내줬던 게 생각나네요. 예전엔 치킨값도 저렴해서 자주 시켜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요즈음 브랜드 치킨들은 너무 비싸져서 자주 시켜먹기가 싫더라고요. 다시 치킨값이 내려가길 바라봅니다.

굽네 오리지널 치킨 살을 뜯어보면 염지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약간 빨간 양념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그래서 매울까 걱정했는데 아들이 아무 말 안 하고 잘 먹더라고요. 다행입니다. 튀기지 않아서 아들에게 주기 더 좋은 것 같아요.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서 좋아요. 생각보다 살도 적당히 있어요. 조각조각 크기도 적당하답니다. 굽네 오리지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남은 건 보관해뒀다 소스 찍어서 먹어야겠어요.

가끔은 튀긴 후라이드 치킨이 아닌 구운 굽네 오리지널 치킨을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굽네 오리지널 가격 : 오리지널 + 콜라 1.25리터 + 배달료 = 17000원 (기프티콘 14700원으로 구입) + 2000원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간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간식은 견과류예요.

지난번 길림 양행에서 나온 탐스 팜 아몬드를 소개해 드렸었는데

오늘은 땅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카라멜 솔티드 땅콩 앤 프레첼이에요. 카라멜 솔티드에서부터 어떤 맛인지 대충 감잡으시겠죠?

단맛과 짠맛, 단짠단짠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에요. 이 제품은 땅콩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 프레첼도 들어있어요. 지퍼백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서 보관하기 좋아요. 다 못 먹었을 때 지퍼백을 닫아서 보관하면 돼요. 안에 프레첼과 땅콩이 보이시나요? 프레첼 과자도 적당한 크기네요.

접시에 부어봤어요. 땅콩과 프레첼에 카라멜로 코팅이 되어 있고 소금과 카라멜 분말이 뿌려져 있어요. 그래서 먹고 난 뒤 손이 끈적일 수도 있답니다. 과자와 땅콩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적당한 달콤함과 짠맛이 어우러져 있네요. 짠맛보다는 단맛이 더 나는 것 같아요. 프레첼 과자에선 단맛을, 땅콩에선 짠맛을 좀 더 느낄 수 있었답니다. 편쪼입에도 맛있대요. 아들은 프레첼을 좋아해서 줬는데 잘 안 먹더라고요. 단맛이 강한데 아들이 원하는 단맛이 아니었나 봐요.

영화 한 편 보면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단짠 단짠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어서 맥주 안주로도 괜찮은 제품이랍니다.

🥜캐러멜 솔티드 땅콩 앤 프레첼 정보 알려드려요.

원재료명 : 볶음땅콩 반태, 마이크로 미니 프레첼 (강화 밀가루, 맥아, 정제소금, 대두유), 설탕, 물엿, 갈색설탕, 가공버터, 캐러멜 맛 시즈닝 - 지엘 (합성향료(캐러멜향 1, 캐러멜향 2, 바닐라향), 캐러멜 분말(캐러멜 분말 베이스 (캐러멜 액상),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식물성 유지 1, 사양벌꿀, 식물성 유지 2, 보라 구운 소금(천일염), 덱스트린, 팽창제, 유화제, 허브 추출물

🧂맛은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